(주)윈스피아/잠실주공 4단지 맞춤형 샘플하우스 오픈
7월 5일 데꼬레 전시장 3층에서 오픈식 개최
창호 제작, 시공전문회사 (주)윈스피아(대표 김동익)는 강남명품 건축자재백화점 데꼬레와 인테리어협력 조인식을 맺고 본격적인 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컨소시엄 형식으로 데꼬레 3층 전관 140평 규모로 실제 아파트를 옮겨놓은 것과 같은 전시장을 지난 7월 5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샘플하우스의 디자인은 인테리어디자이너 노성진이 맡았다. 데꼬레와 조인식을 계기로, (주)윈스피아는 20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호제작, 시공뿐만이 아닌 인테리어시장에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금년 초 조직 개편에 따라 별도의 인테리어 팀을 두어 꾸준한 준비를 해왔으며, 이번 컨소시엄을 계기로 활발한 활동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꼬레 3층에 OPEN하게 된 전시장은 기존의 나열식 전시방식에서 벗어난, 실제와 같은 아파트 내부를 옮겨 놓은 것과 같은 형식을 갖춘 전시형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소비자의 직접 체험과 구매, 계약을 한 곳에서 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평이다.
이번 Project는 대학교수진과 양사 인테리어팀의 공동 참여하였으며, 전문가의 인테리어와 윈스피아의 제품이 합쳐진 근래에 보기 힘든 전시장이 되어 높아진 소비자의 눈을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한다.
또한 기존의 4부스에서 10부스로 확장, 리모델링된 4층 (주)윈스피아 전시장에선 (주)윈스피아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3층과 연계된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편리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인테리어디자이너 노성진 / Noh sung-jin
노성진은 인테리어 공간뿐 아니라 전시 공간, 건축, 파크 등 경계의 구분 없이 컨셉 추얼한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홍익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대학원 도시설계학과에서 파크설계로 박사과정을 밟았다. 계원예술대학, 용인대학, 국민대학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가르쳤고 현재는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이며 E.Planning 디자인연구소 소장, 인테리어 명품관 데꼬레 디자인연구소 소장으로 몸담고 있다. 최근 주요작품으로는 충무아트홀, Ubiquitous Dream관, 대구명품빌라 이상하우스, 장태묵 작가 구름집, 양지프레쉬온파크 등 건축, 인테리어, 전시공간의 일체적 접근을 통한 작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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