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윈스피아, 인테리어 시장 본격 참여
건축자재 백화점 데꼬레와 인테리어 협력
종합 창호 제작 및 시공업체인 (주)윈스피아(대표 김동익)가 인테리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윈스피아는 지난달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명품 건축자재 백화점인 데꼬레와 인테리어 협력 조인식을 맺고, 양사 공동으로 컨소시엄 형식으로 데꼬레 3층 전관 140평 규모의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인테리어 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윈스피아 관계자는 “20여 년 동안 쌓아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호제작 및 시공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시장에 본격적인 발돋움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를 위해 올 초부터 조직 개편을 서두르고 별도의 인테리어 팀을 두어 꾸준히 준비를 해 왔으며, 이번 컨소시엄을 계기로 활발한 활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아파트를 옮겨놓은 것과 같이 꾸며놓은 데꼬레 전시장은 3층 전관을 기존의 나열식 전시장 식에서 벗어난 실제와 같은 아파트 내부를 옮겨 놓은 것과 같은 형식을 갖춘 전시형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직접 체험과 구매, 계약을 한 곳에서 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기존의 4부스에서 10부스로 확장, 리모델링된 데꼬레 4층 전시장의 경우, 윈스피아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3층과 연계된 시스템으로 소비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윈스피아는 지난해 확장형 발코니 창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강남 데꼬레 전시장에서 선보이는 한편,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한 제품의 우수성과 여러 형태의 차별화한 제품기획으로 판교 등의 대규모 건설현장에 본격 투입하는 등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PVC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창호에서도 국내의 어느 기업 못지않은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해외에 까지 펼쳐나가는 글로벌 마케팅 정책을 펴고 있다.
윈스피아는 지난 1992년 설립 이래 창호의 제작과 시공, 품질 서비스 부분에서 ISO9001획득에 이어 2003년 업계에서 유일하게 군인 공제회 출자회사로 선정되었으며, 한화종합화학(주) 창호대리점 매출 1위에 기록한 업체이다. 04년에는 서울경제신문 경영혁신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2월에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기업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창호 개발부와 연구소를 설립,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특수창 관련 국내 특허와 미국특허 등 다수 출원하였으며, 발안에 위치한 1만평 규모의 대형 창호공장을 준공, PVC 시스템창호, 알루미늄 단열창호, AL+WOOD복합시스템창호, 커튼월 등의 설비를 보유하며, 종합창호 전문 업체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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